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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쇼크 및 각종 조이패드 수리 내역

듀얼쇼크 4 하우징 교체

분해조립 연습 겸 듀얼쇼크 하우징을 교체하기로 했다.

 

고갱님꺼 아님 내꺼임.

 


듀얼쇼크 4를 준비한다.

 

 

신형임. jdm-055.

 

 

나사를 풀고 뒷판을 잡아 뜯는다.

첨 뜯을땐 진짜 뜯기 빡셈 이거 -,.-;;;

 

소켓보드쪽 리본케이블은 조심해서 뽑아야 됨.

 

배터리 하우징을 빼고 터치패드 리본케이블을 역시 조심해서 뽑는다.

 

미들프레임을 분리한다.

 

 

고무 컨덕터랑 버튼들을 뺀다.

 

분해된 프론트 하우징.

 

 

이제 교체할 하우징을 준비한다.

 

알리발 하우징.

 

뭐 중국산이 뭐니 어쩌니 해도 선택지는 없다. 거기 말고 안파는것임 -,.-;;

 

빨갛다! 빨갛다! 헤헤

알루미늄 무광 하우징 빨간거.

 

크롬이나 유광 느낌을 가지고 싶었으나...

크롬계열은 전부 구 듀얼쇼크(jdm-001,011,020까지) 호환 부품만 있고

한군데서 신형 하나 나와 있는 건 빨간게 품to the절. 젠장.

 

유광은 신형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하자가 있대서 교체로 온게 저거임.

 

뭐... 됐다 어차피 듀숔으로 게임 많이 안하는데 난.

 

 

크롬 레드 아날로그 노브.

 

 

일단 아날로그 노브부터 바꾼다.

 

버튼 제 위치로

 

컨덕터와 터치패드도 제 자리로.

 

안쪽까지 칠할 필요야 당연히 없지만... 안쪽을 보니 좀 거시기하긴 하네;

 

미들프레임을 쑤셔넣고

 

배터리 하우징을 조립하고

 

배터리를 조립하고 뒷판 소켓보드 리본케이블을 연결한다.

 

여기서 나사 조립하면 안된다;;;;

이 상태에서 일단 패드를 켜서 테스트를 해본다.

 

테스트도 안하고 조립 다 해서 안되면 또 풀어야 되는 귀찮음을 감수해야 하므로...

 

 

뭐 여튼 잘 되는듯.

 

마저 조립한다.

 

 

 

아 역시 빨간게 좋아♡

 

 

 

 

 

 

 

빨간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