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록스→브룩 유니버설 (2018/01/19 아카이브)

* 해당 작업은 2018년 1월 19일에 이루어졌습니다. 디씨 게시물을 아카이브합니다.

---

전면.

배치

브룩이 배선이 좀 더러울 수밖에 없는게... GND가 한줄로 나옴 ㅡㅡ

브룩 유니 기판크기가 존나 애매해서 오리지날 기판 있는데 안드감.

기판수납함 그냥 잡아뜯음 -,.-;;;

패널 컨트롤 기판에 덕지덕지 선달아놓음

패널 버튼 살려서 써먹자가 작업 골자.

아트록스 x360은 뭔 터보버튼을 왜 8개나 달아놨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상부 버튼 4개를 터보-L3-R3-터치로 작업.

밑에 4개버튼은 논다.

뭐 뚜껑 닫아놓으니 덕지덕지 티는 안남.

작은 별도기판의 용도는...

개폐스위치 5v에 다이렉트로 vcc 물리니 네칼리 트리거마냥 눈뽕을 놔서

저항을 달아서 밝기 떨굼

조잡하다. 난 전문가가 아니니까(...)

pc 테스트 할라는데 엑박원으로 잡혀서 드라이버 못잡하서 한참 헤멤 ㅡㅡ;;;

여튼 pc, ps4 테스트 완료.

앉아서 납땜하고 있을라니 허리아픔......

==============================================================

* 2019년 3월 27일 현재

이전 작업이 몇가지 있었으나,

남한테 개조/수리 의뢰를 받은 것 중 디씨에 게시물을 올린 작업기는 이것이 최초였던 것 같다. 내꺼말고.

당시엔 갤 상주 주민들한테나 한번씩 의뢰받고 그러던 시절...

(하지만 지금도 광고는 거의 디씨만 하는 듯)

지금 봐도 그렇게까지 못한 작업은 아니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기술력, 구상, 설계 등이 모자랐던 모양이다.

말하자면 이때 마인드는 작동만 되면 되지... 였던 모양.

선도 좀 덕지덕지 이어져있고 정리도 그다지 안 돼 있고...

다시 하라면 엔클로저까지 달아서 좀더 깔끔하게 정리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