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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스틱 , 각종 컨트롤러 수리&개조 내역

쌩쑈를 한 보람이 있긴 있네... 어퍼패널 대규모 수정으로 30mm 박힘... 지금 버튼은 임시고 최종적으론 세이미츠 클리어 박을거. 보람은 잠시고 다음거 할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하다.......... 더보기
하야부사 프로N 히트박스 의뢰 내용은 proN 히트박스 역배치, 8버튼 30mm 준비물 : 스틱 본체, 상판, 철판, 스킨, 5-8핀 히트박스용 케이블, 방향키용 추가버튼. 준비물들. 스킨은 언제나 그렇듯이 미리 커팅부터 해둠. 일단 케이블 순서를 카메라로 찍어둔다. 상하판 분해. 뭔가 때랑 먼지가 많이 껴있다(......) 청소하고 철판을 일단 대본다. 설계부터 알고 있었던 사항이지만, 24mm의 경우에는 간섭없이 가능한데 30mm로 버튼을 쓸 경우에는 아무래도 프레임에 간섭이 생긴다. 패널 넓이에 비해 실제 부품 실장 공간은 절반도 안되는 것이 보통이라...... 건 판테라도 그렇고 옵시도 그렇고 프로N/V도 그렇고 엣지는 더더욱 그렇고... 간섭부위. 네임펜으로 표시를 해 둔다. 표시해둔 부분을 홀쏘로 짤라낸다. 뚫훍뚫훍뚫.. 더보기
메이크 믹스박스 수정가공 의뢰 내용은 브룩 SOCD 적용+L3 R3 추가+버튼배열 교체+스킨 디테일 수정(뭐 그냥 교체) 내가 국내에 AS가 가능한 회사 제품은 잘 안 받는데..... 고갱님이 어지간히도 학을 뗐나보다. 시작부터 욕박던데(...) 여튼 오늘의 주인공은 이거. 믹스박스 오른쪽. 일단 따본다. ...뭐 언제나 그렇듯이 하던대로 하네 얘네들은. 이 방식은 아무래도 고칠 생각이 없나봄. 키가 덜 흔들리게 설계를 수정해서 납땜떨어짐이 이전보단 낫긴 나은데... 그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닐것인듸;;; 여튼 이거 보강은 의뢰가 들어온 것이 아니므로 작업을 하진 않는다. 언제나 그렇듯이 나사가 1개만 박혀 있는 기판 -,.-;;; 일단 SOCD 클리너 적용. 선 점프만 시키면 되는걸 왜 저렇게 길게 연결했냐면 나중에 원복할 일.. 더보기
하루 세건 반 메이크 믹스박스 수정. 판테라 스킨 옵시 홀확장+스킨 메이크 특수 커스텀 히트박스+디맥콘 작업나열 아 죽겠다... 내일은 내일의 작업이 뜨겠지.................... 더보기
옵시디언 키보드 폼 옵시디언을 키보드로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대규모 작업이다. 준비물 : 옵시디언 본체, 상판, 스킨, 철판1, 철판2, 키보드 스위치와 키캡 스킨은 미리 커팅해둠 키보드 스위치는 청축인거 같다. 난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선 잘 모름... 하여간 철판만 끼면 재료가 오는데만 1주일은 우습게 걸린다. 기다리기 짜증남 -,.-;; 가조립만 해본다. 딱맞네 올ㅋ 옵시 내부 철판은 이 건이 히트박스 건이랑 같이 거의 첨 뽑아보는 건데 정확하게 잘나옴 ㅎㅎ 내부 철판 가조립 상태. 만능기판을 준비하는데, 키보드 키 핀 위치가 어긋난 홀 배치가 정확하게 맞을거 같아서 그걸로 선택. 뚫훍뚫훍뚫 뚫훍뚫훍뚫 뚫훍뚫훍뚫 따다다 대형홀은 프레임 용 나사 홀. 저 홀이 없으면 기판을 덮어버리고 나면 철판 프레임 분리를 못.. 더보기
다 되어 간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걸 4대를 한다는 건 미친짓인거 같다. 두대만 해야지... 카페인트가 프라이머 한통반 색상 네통 투명마감 두통 들어가는 꼴을 보니 더 할 생각이 사라짐 더보기
세이미츠 버튼용 홀수정 일종의 카운터싱크...?쯤 됨 세이미츠 버튼이 상판 3mm 넘는 스틱들에 장착이 잘 안되는 걸 보정하는 작업. 산와처럼 잘 물리는 건 아니고 그냥 그래도 어지간하면 안 빠지는 정도...... 더보기
모니터 디가우저 창고를 옮기면서 어디 놓고 왔는지 기존에 쓰던 디가우저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네;;;; 쓰긴 써야 되는데 이걸 사긴 싫고 아오 시발 어쩌지 하다가 어디 굴러다니던 브라운관에 걸려 있는 디가우징 코일을 잡아 뜯어서 디가우저를 만듬. 코일이 상당히 많아서 크기가 많이 커졌다. 중간에 손잡이는 적당한 나무막대기 두개 겹쳐서 피스 박아 고정하고 버튼만 달아서 절연테이프로 둘둘둘둘둘둘 생긴건 영 좀 그지같지만 뭐 작동은 잘된다. 코일이 많아서 그런지 상당히 진동이 크게 느껴진다...... 존나 출력이 쎈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