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내용 : 상판 스킨 교체+스파4 셀렉츠지식용 버튼 홀 추가.
작업 완료 날짜는 오늘.
분해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앞 분해 과정은 생략하고
상판을 분해한다.
고갱님이 뚫어달라는 버튼 위치가 요긴데...
이게 그냥 안된다
요 철구조물에 걸림.
저걸 짤라내야 된다.
실톱을 든다.
직소기가 안들어가는 자리라 -,.-;;;;
뭐하다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손다침;;;;;;;;;;;;;;;;;;;;;;;;;;
요새 손 상태가 영 거시기해서 장갑을 끼고 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다쳤지;;;
하여간 짜른다.
다짜름.
도장 벗겨지고 난리났네.
물론 그대로 두면 안되고... 줄 들고 갈아야됨.
더더욱 난리난 도장.
도장은 나중에 처리할거니 두고
상판떄기를 준비한다.
저 자리 중심에 5mm 구멍을 세팅한 상태.
이걸 덮어서 정확한 위치를 잡아 철판에 구멍을 먼저 낸다.
보면 볼수록 난리네(...)
스텝드릴 준비.
뚫는다.
완료.
정말 아슬아슬한 위치.
털어내고 닦고 한 뒤에
락카칠을 한다. 무광 흑→무광 투명을 올린다.
락카가 별로 좋은... 도장재는 아닌데
집에서 분체도장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다른 선택지는 없다.
그래도 얼추 흉한 부분은 다 가렸네 휴.
버튼을 박아봄.
딱 맞게 뚫렸다.
스텝드릴에 23, 25 순서라 24가 없는데
철판은 25로 그대로 뚫어버리고
상판은 감셋으로 완전히 다 뚫리지 않게 살살살 깎아서 맞춰보는 방법으로 구멍맞춤;;
스킨이 어딜 헤매이다 좀 늦게 와서 다음날 작업계속.
커팅.
최종 완성샷.
스킨이 굉장히 솔리드한게...... 잘나왔네.
스킨 편집상 한군데 미스가 있는데.......... 아쉽;
버튼 위치 보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 버튼 선은 알아서 한대서 이대로 작업 끝.
아이구 고갱님 버튼 버클 다 해먹으셨네잉.
포장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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