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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판테라

브룩 유니버설→판테라 이식 (2019/03/17 아카이브) * 해당 작업은 2019년 3월 17일에 이루어졌습니다. 디씨 게시물을 아카이브합니다. 판테라 PCB가 고장났단다. 브룩 유니버설로 기판 박는 의뢰가 들어왔다. 8방향과 3번=O버튼이 계속 눌려 있는 현상... 자주 있는 그 고장. 생각보다 불량률 많단 말이지 판테라 -,.-;;; 일단 브룩 U 알기판을 산다. 단자에 핀헤더를 달고, 핀헤더를 못 하는 위치에는 직접 와이어링을 한다. 하부 만능기판을 적당한 사이즈로 맞춰서 덧댄다. 왼쪽 핀헤더 16핀이 판테라 어퍼패널용 핀, 하네스 5핀이 레버 커넥터, 핀헤더 4핀이 옵션/쉐어 오른쪽 핀헤더 3핀이 오픈버튼 발광, 핀헤더 16핀이 주 버튼, 하네스 4핀이 USB 케이블 심장사상충.JPG 아 진짜 빨리 PCB 캐드 하든지 해야지 이걸 맨날 손으로 하고 앉았.. 더보기
판테라 에보 국산 반목/무목레버 장착법 (2019/02/19 아카이브) 어렵고 복잡한거 아니니까 길게 안씀. 조건은 샤프트랑 봉대가리가 분리가 되어야 됨. 아니면 그냥은 장착 안됨. 레버봉이 분리된 상태의 레버를 가로로 꽂는다. 케이블은 자체생산. 좀 긴가? 근데 여기에 함정이 하나 있다. 사진을 나중에 찍어서 좀 뭔가 꼬였다만 하여간, 이 세볼트 꽂히는 자리의 프레임에 지지너트가 있다. 이 지지대 때문에 반목레버는 밀착이 안되고 약간 뜨는 문제가 발생함. (목이 아예 없는 레버는 문제없다.) 따라서 저 지지대를 철작업용 니퍼나 뺀찌, 또는 실톱으로 잘라내야 된다. (와이어용 니퍼로 짜르다가 날 다 나가니까 두꺼운 철물용 니퍼여야 됨.) 하여간 장착됐으면 봉이랑 샤프트를 분리한다. 판테라 에보는 하판에 레버봉을 그냥 분리할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 있다. 상판을 덮고 레버봉을.. 더보기
PanTE2+ (2019/02/10 아카이브) * 해당 작업은 2019년 2월 10일에 이루어졌습니다. 디씨 게시물을 아카이브합니다. 모 대머리유저가 테투플 껍데기에 판테라 기판 이식을 시켜달라는 정말 말도 안되는 작업을 맡겨왔다. 뭐 어쩌겠나 시키면 해야지...... -,.- 준비물 : Te2+ 껍데기, 판테라 PCB+자기꺼 케이블, 판테라 터치패드. (터치패드 없으면 큰일남) 1. 기판작업. 먼저 te2+ 기판을 들어내고 케이블에 커넥터를 달아준다. 규격은 te2+ 케이블에 맞추기로 했다. 내장 기판을 제외한 모든 하드웨어는 te2+ 규격을 따를것이므로. 어퍼패널 기판은... te2+가 레버전환을 전자식 pcb 제어를 해버리는 바람에 어퍼패널 전체를 만능기판질.....을 하는 고행을 저질렀다. 오리지날 어퍼패널 pcb ...를 따라서 만능기판을 .. 더보기
판테라 껍데기에 브룩 파이팅 설치하기 (2019/02/03 아카이브) * 해당 작업은 2019년 2월 3일에 이루어졌습니다. 디씨 게시물을 아카이브합니다. 전제 1. 이건 내가 쓸 것도 아니고 팔 것도 아니다. 전제 2. 귀찮다. 귀찮다. 귀찮다. 귀찮다. 귀찮다. 귀찮다. 귀찮다. 귀찮다. 귀찮다. 귀찮다. 귀찮다. 귀찮다. 귀찮다. 집에 장기를 다른데 이식보내고 영혼과 심장없이 껍데기만 남아있는 판테라가 있다. 상판때기 맞춰보려고 구한 거긴 한데... 뭐 하여간 있다. 이걸 도대체 어쩔까를 한 몇달을 고민하다가 집에 굴러다니는 기판과 굴러다니는 부품으로 일단 사용가능으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일단 USB쪽에 커넥터 케이블을 만든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V, D-, D+, G, shield 색상이 제멋대로지만 집에 굴러다니는 케이블을 짜르니 저런 색상밖에 없었음. 수축튜브를.. 더보기
장기이식 : N부사 PCB→판테라 껍데기 (2019/01/25 아카이브) * 해당 작업은 2019년 1월 25일에 이루어졌습니다. 디씨 게시물을 아카이브합니다. 기판 알로 휑 나오는게 좀 보기 그래서 엔클로저를 하나 사서 달았는데 아니 이 쒸불놈의 엔클로저가 오는데 3일이 걸림 ㅡㅡ 버튼 종류별로 선 꼬아두는 건 그냥 버릇임. 쓸데없이 작업기간만 늘어났다. 오리지날만큼 깔끔하게 선정리가 되진 않네. 상부 터치 살림. 아나 터치패드 크기 달라서 식겁했네 진짜 사포 들고 갈아서 맞춤;; 떼네는데도 거지같이 어렵다 이거 접착제는 인생의 원쑤야 원쑤. 판테라 터치패드는 일단 핀수부터 달라서 N부사에 못단다. 젠장 ㅡㅡ 키락은 기계식인줄 알았더니 전자식이라서 못 살렸다. N부사에는 키락 기능이 없네. N부사가 LSDPRS 구조가 달라서 LS는 그냥 내버려두었다. DP랑 RS만 변환됨... 더보기
판테라 히트박스 작업기 * 이미 몇대 하고 있는 작업이지만... 작업기를 올린 적은 없어서 올려봄. * 아트록스랑은 약간 공정 차이가 있음. * 이건 오늘 한 따끈따끈한 작업임. 상판때기. 철판때기. 하여간 이건 존나 오래 걸림 ㅡㅡ 투샷. 스킨. 언제나 말하지만 작업은 장비빨이다. 이번건은 고갱님이 아예 그냥 판테라 정발 새삥을 우리집 주소로 다이렉트 배송함 ㄷㄷ 박스 위에 개봉 후 반품불가 어쩌고 적혀 있는걸 보니 기분이 묘함 스틱 주인이 아니고 내가 먼저 씰 뜯을라니 기분이 더더욱 묘하다. 뭐 하여간 작업을 할라면 뜯어야지.... 버튼, 레버, 패널을 분리한다. 부품을 빼고 나면 상판을 통째로 분리한다. 스킨 변경의 경우에는 상판을 분리할 필요는 없으나... 히트박스는 철판까지 교체해야 되므로 해체해서 작업을 해야됨. 드.. 더보기
구 판테라 모가지 넓히기 (2019/01/12 아카이브) * 해당 작업은 2019년 1월 12일에 이루어졌습니다. 디씨 게시물을 아카이브합니다. 일단 상부 프레임을 분리한 다음에 랩을 감는다. 스텝드릴로 모가지를 뚫는다. 장비가 지금 좀 상태가 별로라 좀 오래걸림... 스댕용 팁을 사든가 해야지 뚫었으면 금속먼지를 잘 청소하고 조립한다. 구 판테라는 상판 분리를 못해서 그냥 일체로 뚫어야 되므로 상판 작살 안나게 조심해야 됨. 조립. 모가지 레버 장착. 원래 설계가 아니고 전문장비급도 아니라 레이저나 cnc로 딴 수준의 깔끔함은 안나오지만 뭐 이 정도면 됐겠지...... 지금은 뭐 그냥 일상적으로 하는 일이 됐다. 이거 의뢰 생각보다 많음. 더보기
판테라 에보 국산 목레버 장착 (2018/12/29 아카이브) * 해당 작업은 2018년 12월 29일에 이루어졌습니다. 디씨 게시물을 아카이브합니다. 고갱님의 주문은 목있는 레버용으로 홀을 넓혀 달라는 것이었으므로 일단 스텝 드릴로 구멍을 넓힌다. 고갱님이 새삥스틱 거의 바로 보냈든디 공구 대기가 참 거시기했지만 뭐 일은 해야지... 자 그리고 이 다음에 할 일이 뭐냐면 당연히 국산 규격 브라켓=삼덕사, 명신 계열은 안박힌다. 따라서 일제 규격 브라켓을 구한 뒤에 브라켓을 90도 돌려서 장착한다. 이렇게. 그 다음에, 원래 산와처럼 세로로 박는 게 아니라 가로로 박는다. 국산은 그래도 된다. 상하좌우를 단자 바꿔서 맘대로 돌려버릴 수 있거든. 이렇게. 이걸 가로로 꽂으면 알려진 프레임 뜯기를 안 해도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부분의 위로 솟아있는 프레임 부분을.. 더보기